친일청산을 진정으로 논한다면,

민족자존심을 헤치며 각 사회전반에서 사용되어지는 일제의 잔재인 일본말을 걸러내는 일을 해야 한다. 말의 근원이 불분명하게 쓰여지는

장군감, 호리꾼, 쓰나미, 잉꼬부부, 다대기, 스킨쉽, 고참, 건배, 다구리, 유도리,.....

우린 우리말과 글속에 아직도 남겨진 일본말을 걸러내는 일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 

세종대왕이 만들어준 아름다운 말들이 있는 데 굳이 일본말을 아직도 사용한단 말인가. 그래야만 유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아직도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이 일본말인지도 모르고 사용할 경우가 허다하다. 한글은 우리 한민족의 목숨과 같은 것이다. 민족자존심을 거스리는 말은 하루속히 솎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