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은 1919년부터 대한민국 입시정부에서 기려오다가 일제의 식민지배가 극에 달하였던 1939년 11월 21일 당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제39차 회의에서 공동 제안된 의안을 의결하여 법제화 히였다.  망국 조약인 을사조약이 늑결되던 1905년 11월 17일을 전후로 하여 많은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매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정할 것을 천명한 것이다.  이후 순국 선열의 날은 조국 광복을 염원하며 항일 독립투쟁을 벌이시다가 분사, 전사, 옥사, 병사하신 순국선열과 조국 광복이후 돌아가신 애국지사 모두를 추모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로 1997년 5월 9일 법령이 개정되면서 정식 정부행사로 거행되고 있다.  오전에는 정부행사로, 오후에는 순국선열유족회 주최로 순국선열 추모제전으로 기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