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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들이 공산당과 손잡은 것은 오직 조국 독립을 위한 것.

"1920년대 만주·시베리아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공산당과 손잡은 것은 오직 조국 독립을 위해서였다"

 

뉴욕 트리뷴 19201024일자 25면 북경 나다니엘 페퍼 특파원발

 

홍범도 등 1920년대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이 볼쉐비키(소련공산당 전신)와 손을 잡은 것은 공산당의 신념을 따라서가 아니라 오직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한국을 독립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기사가 발굴되었다.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학술회의에 참가한 숭실대 정외과 김지영 교수는 최근 '3.1운동의 세계사적 의의'란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에서 한국인 독립투사들이 볼셰비키와 연합한 것은 볼셰비키 신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나라를 독립시키겠다는 단하나의 목적 때문이었다는 당시 1920년 뉴욕 트리뷴 기사를 공개했다.

 

뉴욕 트리뷴 나다니엘 페퍼 북경특파원은 19201024일자 25백만명의 한국인들이 일본을 내쫓기 위해 무장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인 독립투사들의 활동상을 보도하면서 공산주의자와 손을 잡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그렇게 평가했다. 페퍼 특파원의 이같은 보도는 최근 국방부가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철거의 주요 이유로 든 독립영웅 홍범도의 소련 주민이 되기 위한 소련공산당 가입 논리를 뒤집는 내용으로, 홍범도장군의 공산당 가입은 바로 한국의 독립운동의 방편이었다는 점을 강력히 지지해주는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페퍼 특파원은 이 기사에서 1백만명의 한국인들이 강제로 쫓겨나 만주와 시베리아 지역으로 흩어졌다면서 "이들은 국내외의 한국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훈련을 하며 언젠가 조직적으로 일본을 한국에서 몰아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러시아 사람들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일본에 대항하고 일본의 시베리아 강점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한국인들과 연합했고 한국인들도 시베리야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만주와 시베리아가 한국인들은 러시아 공산당 이건 미국이건 상대를 가리지 않고 한국의 독립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도움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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