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묻혀져 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만에 고국땅으로 돌와왔다. 제76주년 광복절에 맞추어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1868-1943) 유해는 8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