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온 역사로 재조명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3월 1일 개관됬다.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인 2020년 4월 11일 기공식을 거쳐 완공한 기념관은 2월 전시물 게시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된 것이다. 

  기념관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대문독립공원 인근의 옛 서대문구의회자리에 건립됬다.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세워진 기념관은 3개의 상설 전시관과 1개의 특별전시실, 복합문화공간, 옥외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 정원등을 갖추었다.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오는 6월 26일까지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전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